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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줄거리 

 

제목 : 리멤버 (Remember,2020)

국가 : 한국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액션

 

한필주는 뇌종양 말기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80대 환자이다. 그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잃었고, 아내의 사망 이후로 60년 동안 계획한 복수를 이행하기 위해 움직인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일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인규라는 20대 알바생과 친해진다. 필주는 일주일 동안 인규에게 운전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인규는 그 부탁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인규는 필주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채로 필주의 복수 계획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인규는 필주와 함께 복수의 첫 번째 장소에 도착하던 중 CCTV에 잡히고, 경찰에 의해 용의자로 지목된다. 필주는 사라져가는 기억과의 싸움을 하며 복수를 이어나가지만, 경찰은 조사를 좁혀오고 있다.

 

60년간 준비해온 복수의 계획은 위험한 동행과 함께 시작되었다. 필주와 인규는 서로의 과거와 목적을 알아가며 복수의 길을 걷는다. 이들은 과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어떤 위기와 장애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이 스릴 넘치는 드라마 리멤버는 두 주인공의 복수 여정을 그림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리멤버 출연진/캐릭터 소개

 

주연 이성민(필주)

주연 남주혁(인규)

조연 박근형(김치덕)

조연 정만식(강형사)

조연 윤제문(김무진)

조연 송영창(정백진)

조연 문창길(양교수)

조연 박병호(도조 히사시)

조연 최민철(김중사)

조연 남문철(팀장)

조연 양현민(최진만)

 

리멤버 리뷰/후기

 

영화 '리멤버'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공유하는 과거와 동시대를 살아가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잊혀지지 않는 복수의 아픔과 아리다움을 보여주면서도, 의도와 충돌하는 매듭을 느슨하게 묶고 있다. 살아남은 인간들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복수의 아픔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예상보다 더 냉철하고 신중한 결말이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좋은 차를 타고 미친듯이 달리며 주변을 툭툭 칠 때와 같다. 유쾌한 듯이 시작되었지만 결국은 굴러가면서 많은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피해야 할 완성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시점에서 꼭 봐야 할 영화가 되어버렸다. 메시지는 조악한 영화의 퀄리티를 가려줄 수 없다. 좋은 점은 친일파 처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주사위 같은 감정적이고 평면적인 대사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 영화는 숭고한 주제를 뜨거운 감정으로만 다룬 허름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오래 전부터 잊혀져 있던 사람의 부활과 고통에 대한 외침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가 자책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자책도 함께 나오며, 시대가 흘러도 웃는 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역사와 시대의 각인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와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사연을 전달받기를 바란다. #23.1.11 (34)

 

 

리멤버 결말

 

강렬한 스릴과 액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수의 길을 선택한 한필주와 그의 동행자 인규가 벌이는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긴밀한 장면들을 선사합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는 과거와 현재, 기억과 진실 사이에서 벌어지는 혼돈스러운 상황들도 그려집니다.

 

 

 

'리멤버'는 우리에게 복수와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한필주의 강한 의지와 결단력은 시청자에게 용기를 주고, 복수의 길을 선택한 이유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들을 통해 인간의 어둠과 빛을 다룹니다.

 

드라마 '리멤버'는 스릴러와 액션의 장르에서 폭넓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드라마는 강렬한 전개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렇듯 '리멤버'는 스릴러와 액션의 장르에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필주와 인규의 복수 여정과 그들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며,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선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