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내가 사는 피부 보러가기 다시보기 결말 출연진 등장인물 vod줄거리 리뷰

최하참민 2023. 8. 22. 18:58

 

 

영화 내가 사는 피부 줄거리 

 

 

제목 : 내가 사는 피부 (The Skin I Live In,2011)

국가 : 스페인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로버트 박사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해 비밀실험실에서 12년간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의 실험대상으로 감금된 베라는 로버트의 대저택에서 바디슈트만을 입고 지내며 그녀를 보호하는 하녀 마릴리아의 돌봄을 받는다. 어느 날, 로버트가 집을 비운 사이에 마릴리아의 아들을 자청하는 손님이 찾아오면서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며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벌어진다.

 

 

로버트는 베라를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수술과 실험을 진행하지만, 이 과정에서 베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를 조금씩 기억하기 시작한다. 한편, 숨겨진 비밀들과 로버트의 집착은 점점 드러나며 이들을 둘러싼 긴장감과 파란은 점점 고조된다. 결국 베라는 로버트에 맞서 싸움을 시작하게 되고, 이는 예측할 수 없는 교훈적인 결말로 이어진다. 내가 사는 피부는 로버트의 집착과 인간 본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사랑과 복수, 정체성의 고뇌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내가 사는 피부 출연진/캐릭터 소개

 

 

주연 안토니오 반데라스(로버트 레드가드)

주연 엘레나 아나야(베라 크루즈)

주연 마리사 파레데스(마릴리아)

주연 블랑카 수아레즈(노르마)

조연 바바라 레니(크리스티나)

조연 페르난도 카요

조연 에두아드 페르난데즈(푸르센치오)

조연 잔 코르넷(비센테)

조연 로베르토 알라모(제카)

조연 에스더 가르시아

조연 호세 루이스 고메즈

 

내가 사는 피부 리뷰/후기

 

 

이 영화는 여성을 가해자로 만든 다음 그녀를 다시 여성으로 변신시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신선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구린 느낌을 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여자 캐릭터의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인간 욕망에 의해 어떤 비극이 일어나며 그에 따른 치열한 대가를 치르는 성형외과 의사인 로버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외피가 사라져도 본연의 영혼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과학의 발전이 참극을 만들어낸다는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 연민, 고통, 광기, 집착, 용서와 같은 모든 감정을 하나로 담고 있다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감독의 독특한 시각과 기술적인 능력이 돋보이지만, 그로 인해 일반인과는 다른 변태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내가 사는 피부"는 흔들리는 정체성과 왜곡된 욕망의 이야기로서,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마무리가 평범하고 힘이 없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감상한 후에는 감독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정하지만, 결말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감독의 시각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피부 결말

 

 

'내가 사는 피부'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로버트 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버트 박사는 성형외과 의사로서, 12년간 자신의 비밀실험실에서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합니다.

 

로버트 박사가 실험 대상으로 삼은 베라는 그의 대저택에 감금되어 있으며, 그녀는 로버트 박사가 만든 바디슈트만을 입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베라를 돌보는 것은 로버트 박사의 오른팔인 하녀 마릴리아의 역할입니다.

 

 

어느 날, 로버트 박사가 집을 비운 사이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이 손님은 자신을 마릴리아의 아들이라 주장하며, 로버트와 베라를 둘러싼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내가 사는 피부'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로버트 박사와 베라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욕망과 이기심,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스릴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독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로버트 박사의 비밀실험실과 베라의 감금 상황은 작품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로버트 박사는 완벽한 인공피부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인 압력과 윤리적인 고민 없이 실험을 진행합니다. 한편 베라는 그의 실험의 희생자로서, 대저택에서 자유롭게 나갈 수 없고 바디슈트만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독자들에게 인간의 소외와 억압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로버트 박사의 오른팔인 하녀 마릴리아 역시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베라를 돌보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로버트 박사에 대한 충성심과 그의 비밀에 대한 충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릴리아의 존재는 작품에 깊이와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내가 사는 피부'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지만,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인간의 가치와 윤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진지한 사유와 고민을 불러일으키며, 스릴러 장르의 매력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상으로 '내가 사는 피부'에 대한 요약을 마치겠습니다. 이 작품은 로버트 박사와 베라의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와 드라마를 만끽할 수 있는 동시에, 인간 본성과 윤리적인 고민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